머리 숙여 감사 인사드립니다.
"살려냈으니까 이제부터는 본인한테 달렸습니다."
수술 후 처음 회진 때 하셨던 말씀 따라서 오늘도 열심히 걸었습니다.
아직은 걸음걸이가 확실하지 못하고 조금은 아프고 어지럽기도 하고 숨이 찹니다.
처음 폐암 얘기를 듣고 황망했던 마음이나, 수술 전에 잔뜩 겁먹었던 것들을 교수님이 이제 걷어주셨습니다.
친절하고 자세하고 정성스럽게 대해 주신 교수님의 의술에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칭찬받은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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